엔시스, 130억 규모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설비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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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기업 엔시스는 5일 국내 완성 배터리 업체에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검사·포장라인 설비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5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이번에 수주 계약 규모는 129억5000만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30.9% 수준이다. 특히 이번 건은 엔시스 설립 이래 2차전지 단일 공급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엔시스는 당사의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검사·포장라인 설비를 공급한다. 특히 주력 제품인 검사 장비와 더불어 포장라인 적용도 가능한 설비를 공급하게 되면서 이차전지 공정별 설비 라인업 확대 전략에 속도가 붙게 됐단 설명이다.
진기수 대표는 "이번 수주는 신규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의 첫 거래로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면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더 많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5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이번에 수주 계약 규모는 129억5000만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30.9% 수준이다. 특히 이번 건은 엔시스 설립 이래 2차전지 단일 공급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엔시스는 당사의 이차전지 활성화 공정 검사·포장라인 설비를 공급한다. 특히 주력 제품인 검사 장비와 더불어 포장라인 적용도 가능한 설비를 공급하게 되면서 이차전지 공정별 설비 라인업 확대 전략에 속도가 붙게 됐단 설명이다.
진기수 대표는 "이번 수주는 신규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의 첫 거래로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면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더 많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