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60' 불티나게 팔리더니…아우디 제치고 3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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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BMW 이어 3위 오른 볼보
판매량 전년 대비 77% 성장
판매량 전년 대비 77% 성장
볼보가 지난 9월 판매량에서 아우디를 제치고 벤츠·BMW에 이어 3위에 올랐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달 국내에서 1555대를 판매해 벤츠(6971대), BMW(6188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아우디(1416대)보다 많은 판매량이다.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이 판매량을 이끌었다. XC60은 지난달 899대가 팔리며 국내 출시 이후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볼보의 9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44%,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차는 국내에서 총 2만2565대가 팔렸다. 이는 전월 대비 3.4%,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신차 출시를 앞둔 재고 소진 등으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달 국내에서 1555대를 판매해 벤츠(6971대), BMW(6188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아우디(1416대)보다 많은 판매량이다.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이 판매량을 이끌었다. XC60은 지난달 899대가 팔리며 국내 출시 이후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볼보의 9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44%,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차는 국내에서 총 2만2565대가 팔렸다. 이는 전월 대비 3.4%,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신차 출시를 앞둔 재고 소진 등으로 전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