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하락에 0.6원 내려…1,34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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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원/달러 환율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349.9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내린 1,345.6원에 개장했으나 오후에 하락 폭을 줄였다.
이날 원화 가치는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해 강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 당 82달러대로 거래를 마쳐 90달러 수준이었던 전주와 비교해 10%가량 떨어졌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최근 유가는 원/달러 환율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에서 유가 하락은 환율에 하락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4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93원)보다 1.5원 하락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349.9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내린 1,345.6원에 개장했으나 오후에 하락 폭을 줄였다.
이날 원화 가치는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해 강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 당 82달러대로 거래를 마쳐 90달러 수준이었던 전주와 비교해 10%가량 떨어졌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최근 유가는 원/달러 환율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에서 유가 하락은 환율에 하락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4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93원)보다 1.5원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