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10월 이달의 맛 ‘그래이맛 어워드’ 광고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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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10월 이달의 맛’ 2종 출시를 기념해 ‘그래이맛 어워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5일 발표했다.
SPC는 지난 4월 자신만의 아이스크림 조합을 만들어 응모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총 10만명이 응모했고 65만명의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1, 2등 레시피는 실제로 제품화돼 이달부터 배스킨라빈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승자들은 모두 20대 소비자들로 식음료업계 종사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레시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1등 수상작인 ‘초코, 우리 헤이즐넛’을 기획한 수상자는 만 22세의 학생으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익숙해진 재료 조합을 활용해 레시피를 만들었다.
2등작 ‘나는 딸기치오’ 또한 제과제빵사이자 바리스타인 만 27세 2등 수상자가 제안했다. 그래이맛 콘테스트 참여 당시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아이스크림에도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SPC는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을 알리기 위해 시상식 콘셉트의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그래이맛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른 레시피들을 의인화해 다양한 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광고 모델로는 방송인 겸 통역사로 안현모 씨를 기용했다.
△입맛이 달라 헤어져야 했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 △영화 ‘극한 직업’을 패러디한 ‘나는 딸기치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패러디해 제품명을 위트 있게 소개하는 ‘브라우니 쥬빌레’가 등장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해 아이스크림 레시피 응모자 수만 작년보다 2만명이 늘었고 투표에 참여한 인원도 지난해(52만명)보다 10만명 이상 많았다”며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 출시를 기념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SPC는 지난 4월 자신만의 아이스크림 조합을 만들어 응모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총 10만명이 응모했고 65만명의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1, 2등 레시피는 실제로 제품화돼 이달부터 배스킨라빈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승자들은 모두 20대 소비자들로 식음료업계 종사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레시피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1등 수상작인 ‘초코, 우리 헤이즐넛’을 기획한 수상자는 만 22세의 학생으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익숙해진 재료 조합을 활용해 레시피를 만들었다.
2등작 ‘나는 딸기치오’ 또한 제과제빵사이자 바리스타인 만 27세 2등 수상자가 제안했다. 그래이맛 콘테스트 참여 당시 피스타치오 딸기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려 아이스크림에도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SPC는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을 알리기 위해 시상식 콘셉트의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그래이맛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오른 레시피들을 의인화해 다양한 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광고 모델로는 방송인 겸 통역사로 안현모 씨를 기용했다.
△입맛이 달라 헤어져야 했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 △영화 ‘극한 직업’을 패러디한 ‘나는 딸기치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패러디해 제품명을 위트 있게 소개하는 ‘브라우니 쥬빌레’가 등장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해 아이스크림 레시피 응모자 수만 작년보다 2만명이 늘었고 투표에 참여한 인원도 지난해(52만명)보다 10만명 이상 많았다”며 “배스킨라빈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그래이맛 어워드’ 수상작 출시를 기념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