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 "이재명, 채 상병 특검법 패스트트랙 표결 위해 본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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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안 표결 참여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후 5시30분께 국회 본관으로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자신이 타던 차량이 수리 중이어서 택시를 이용할 예정이다. 그는 단식 중이던 지난달 18일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현재까지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 중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의 건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여파로 이날로 미뤄지게 됐다.
이 대표는 표결에만 참여한 뒤에 입원 중이던 녹색병원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하려면 재적 의원 5분의 3인(180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병원에서 외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공판에 참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후 5시30분께 국회 본관으로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자신이 타던 차량이 수리 중이어서 택시를 이용할 예정이다. 그는 단식 중이던 지난달 18일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후 현재까지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입원 중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5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의 건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여파로 이날로 미뤄지게 됐다.
이 대표는 표결에만 참여한 뒤에 입원 중이던 녹색병원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하려면 재적 의원 5분의 3인(180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병원에서 외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공판에 참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