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이벤트 :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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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될 때를 위해 밀리의 서재가 ‘요즘 신간 뭐 봄?’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뽑힌 20명에게 밀리의서재 3개월 구독권을 준다. ‘요즘 신간 뭐 봄?’에 대한 기대평을 남겨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arte.co.kr에서 투표에 참가하고,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안무가 장 크리스토프 마요는 표현의 경계를 깨부수고자 했던 것 같다. 아무리 극 중이어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키스’라는 행위를 무대라는 열린 공간에서 하는 것이 (적어도 나에게는)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나 하는 연기”라고 생각했는데, 안무가는 이 행위를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안무에 활용했다. - 발레리노 김용걸의 ‘Balancer-삶의 코어를 찾는 여행’ ● 푸른 리본은 앨리스를 떠올리게 한다
성지연 작가의 연작 <홈 스위트 홈>의 14번째 사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니다. 그럼에도 왠지 나는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푸른 리본 때문인지 어떤 직감 같은 것 때문인지의 이유로 앨리스라고 생각하기로 한다(앨리스가 늘 푸른 리본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푸른 리본을 앨리스의 색으로 느끼는 것일까). - 영화음악 라디오 진행자 신지혜의 ‘영화와 영감’
2023 서울국제음악제의 실내악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 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이타마르 골란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 연극 - 햄릿, 걷는 인간
극단 피악의 연극 ‘햄릿, 걷는 인간’이 22일까지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실존주의적 시각으로 햄릿을 각색해 햄릿, 클로디우스 등 기존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했다. ● 전시 - 이강소 개인전 <바람이 분다>
이강소의 첫 조각전이 오는 28일까지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전시는 작가의 세라믹 조각 작업에 오롯이 집중해 그의 조각적 예술 세계를 면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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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소의 첫 조각전이 오는 28일까지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전시는 작가의 세라믹 조각 작업에 오롯이 집중해 그의 조각적 예술 세계를 면밀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