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칼럼] 큰 폭 조정에 따르는 큰 투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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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포가 극에 달할 때 가장 큰 투자기회가 만들어 진다. 최근 미국 은행 예금 증가율은 다시 정상화되는 모습에 총 여신 증가도 2주 연속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현재 예대율 70.35%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모습으로 단기간에 경기 침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미국 임금 상승률 추세는 연간 4%대 수준의 상승률 보이며 점차적으로 하락 안정화 되는 중이다. 실업률이 3.8%로 상승했지만, 노동참여율도 62.8% 수준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1% 이상의 실질 소득 증가는 미국 전체 소비를 안정적인 4%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할 것이다. 가계 부채 비율 1Q23 73.6%로 지속 하락하며 가계 펀더멘털은 튼튼하고, 저축률 하락으로 향후 경기를 우려하지만, 실제로는 가계의 펀더멘털은 상당히 튼튼한 수준이고, 기업들의 펀더멘털도 부도기업의 확대가 있지만 아주 건실하다. 향후 2년 이상 골디락스 가능성 아주 높다 판단된다. 결국, 상승 추세의 미국 장기 금리의 하향 안정화가 시장의 상승 변곡점이 될 것이다.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8월 전달 대비 0.1% 상승하며 예상치 하회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3.9% 미만으로 하락했다. 장기적으로 미국 근원 인플레이션 안정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향후 지속 낮아질 것이 예상된다. 향후 장기 국채 금리가 인플레이션의 안정화와 미연준의 발언 강도가 더 이상 매파적이지 않게 됨에 따라 안정을 찾기 시작하고, 3분기 실적 발표가 생산성 향상을 확인시켜주며, 미 증시는 상승 변곡점이 나타날 것이 예상된다.
현재 밸류에이션 상 매력도 가장 높은 선진국 지수는 나스닥 100으로 판단한다. 연간 복리 수익률 20% 이상 향후 2년간 창출 가능하다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금리 상승추세에 따른 추가적인 변동성이 지속 가능하지만, 펀더멘털로 들여다 본 미국 증시의 상대적 매력도는 나스닥 위주로 높다. 나스닥은 과거 1971년 이후 지난 50년 평균으로 보면 10월~1월까지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기에,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향후 실질 금리가 1% 미만, 인플레이션이 2.5% 이하로 하락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미국 생산성 향상이 너무나 중요하다. 코로나-19 이후에 급등했던 생산성 확대가 위드 코로나시대에 상승이 더디었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가 어렵지만, 향후 AI의 발전과 전기차/자동화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꾸준히 진행 될 것을 예상한다. 따라서, 지금의 조정 구간에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매력도가 높은 업종은 1)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AI/반도체 업종과 2) 전기차 관련 완성차, 전기차 부품, 로봇 등 생산 자동화 관련 업종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보수적인 전략으로 배당주, 금융, 에너지주 투자보다는 적극적으로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성장이 확실하게 보이는 성장 산업 및 종목에 투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추천한다.
AI/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매력도 높은 종목 10개를 선별하면 1) 엔비디아, 2) 오토데스트, 3) 어도비, 4) 델 테크놀리지, 5) 브로드컴, 6) 인텔, 7) AMD, 8) 삼성전자, 9) SK하이닉스, 10) ASML 순위로 나타난다.
전기차/전기차 부품 산업에서 가장 매력도 높은 종목 10개를 선별하면 1) 엡티브, 2) 파카, 3) 테슬라, 4) 니덱, 5) 기아차, 6) 파나소닉, 7) 포르쉐, 8) LG에너지솔루션, 9) 현대차, 10) 히타치 순위로 나타난다.
마켓리더의 시각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9월 한달간 미중시는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S&P500은 4.9%, 나스닥은 5.8%나 하락했고, 중소형주 하락 폭이 6% 이상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정부 셧다운 가능성, 높은 정부 부채 비율 등에 따는 미국 정부 신뢰도 하락 가능성은 진행 중인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세의 강도를 더하며 큰 폭 지수하락을 만들었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의 강도가 빠르게 약해지는 모습으로 향후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그만큼 공포심리가 빠르게 확산되며 하락 베팅하는 숏 비율이 최근 3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하지만, 공포가 극에 달할 때 가장 큰 투자기회가 만들어 진다. 최근 미국 은행 예금 증가율은 다시 정상화되는 모습에 총 여신 증가도 2주 연속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현재 예대율 70.35%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모습으로 단기간에 경기 침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미국 임금 상승률 추세는 연간 4%대 수준의 상승률 보이며 점차적으로 하락 안정화 되는 중이다. 실업률이 3.8%로 상승했지만, 노동참여율도 62.8% 수준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1% 이상의 실질 소득 증가는 미국 전체 소비를 안정적인 4%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할 것이다. 가계 부채 비율 1Q23 73.6%로 지속 하락하며 가계 펀더멘털은 튼튼하고, 저축률 하락으로 향후 경기를 우려하지만, 실제로는 가계의 펀더멘털은 상당히 튼튼한 수준이고, 기업들의 펀더멘털도 부도기업의 확대가 있지만 아주 건실하다. 향후 2년 이상 골디락스 가능성 아주 높다 판단된다. 결국, 상승 추세의 미국 장기 금리의 하향 안정화가 시장의 상승 변곡점이 될 것이다.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8월 전달 대비 0.1% 상승하며 예상치 하회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3.9% 미만으로 하락했다. 장기적으로 미국 근원 인플레이션 안정화가 예상된다. 따라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향후 지속 낮아질 것이 예상된다. 향후 장기 국채 금리가 인플레이션의 안정화와 미연준의 발언 강도가 더 이상 매파적이지 않게 됨에 따라 안정을 찾기 시작하고, 3분기 실적 발표가 생산성 향상을 확인시켜주며, 미 증시는 상승 변곡점이 나타날 것이 예상된다.
현재 밸류에이션 상 매력도 가장 높은 선진국 지수는 나스닥 100으로 판단한다. 연간 복리 수익률 20% 이상 향후 2년간 창출 가능하다 판단한다. 단기적으로는 금리 상승추세에 따른 추가적인 변동성이 지속 가능하지만, 펀더멘털로 들여다 본 미국 증시의 상대적 매력도는 나스닥 위주로 높다. 나스닥은 과거 1971년 이후 지난 50년 평균으로 보면 10월~1월까지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기에,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향후 실질 금리가 1% 미만, 인플레이션이 2.5% 이하로 하락 안정화 되기 위해서는 미국 생산성 향상이 너무나 중요하다. 코로나-19 이후에 급등했던 생산성 확대가 위드 코로나시대에 상승이 더디었기 때문에 상대적 비교가 어렵지만, 향후 AI의 발전과 전기차/자동화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꾸준히 진행 될 것을 예상한다. 따라서, 지금의 조정 구간에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매력도가 높은 업종은 1)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AI/반도체 업종과 2) 전기차 관련 완성차, 전기차 부품, 로봇 등 생산 자동화 관련 업종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보수적인 전략으로 배당주, 금융, 에너지주 투자보다는 적극적으로 펀더멘털이 튼튼하고 성장이 확실하게 보이는 성장 산업 및 종목에 투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추천한다.
AI/반도체 산업에서 가장 매력도 높은 종목 10개를 선별하면 1) 엔비디아, 2) 오토데스트, 3) 어도비, 4) 델 테크놀리지, 5) 브로드컴, 6) 인텔, 7) AMD, 8) 삼성전자, 9) SK하이닉스, 10) ASML 순위로 나타난다.
전기차/전기차 부품 산업에서 가장 매력도 높은 종목 10개를 선별하면 1) 엡티브, 2) 파카, 3) 테슬라, 4) 니덱, 5) 기아차, 6) 파나소닉, 7) 포르쉐, 8) LG에너지솔루션, 9) 현대차, 10) 히타치 순위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