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협 "'미트2' 동료들 든든한 존재…진해성·송민준 응원"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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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준협 인터뷰
"투어+방송하며 신곡 준비"
"'미스터트롯2' 동료들 응원 받아"
"조언 구할 수 있는 선배 있어 감사"
"투어+방송하며 신곡 준비"
"'미스터트롯2' 동료들 응원 받아"
"조언 구할 수 있는 선배 있어 감사"
![가수 윤준협 /사진=에스팀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718785.1.jpg)
윤준협은 7일 정오 데뷔 싱글 '카페인 그녀'를 발매한다. '미스터트롯2' 출연진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및 방송 출연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부지런히 준비한 첫 솔로 결과물이다.
이어 "곡을 엄청 많이 받아봤다. 형들에게 추천받기도 했는데 다 너무 좋은 곡이었다. 하지만 '카페인 그녀'라는 곡이 눈에 밟히더라. '이거 아니면 안 되겠다', '첫 곡으로는 이게 베스트다', '이걸 하지 않으면 후회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카페인 그녀'는 라틴팝 느낌의 곡으로 리듬감 넘치는 흥겨운 멜로디, 그녀에게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는 강한 감정을 커피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윤준협을 대중에 각인시킨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작사·작곡한 최수정과 편곡가 이정현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미스터트롯2' 동료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윤준협은 "다들 좋아하더라. 축하한다면서 응원도 해줬다"면서 "진해성 형도 좋아했다. '특이하다', '재밌다'는 코멘트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송민준 형은 큰 도움이 됐다. '이 곡을 너무 하고 싶다'면서 곡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형이 '이렇게 부르면 너랑 잘 어울릴 것 같다'면서 코멘트를 많이 해줬다"고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