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어린이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펼쳐
한화생명이베트남 아동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를 베트남 호치민에서7일(토)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아동 보호에 대한 베트남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베트남 아동권리보호협회(VACR)[1],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됐다.

베트남은수년 전부터 아동 학대를 강력 범죄로 규정하고 아동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장, 한화생명 황준환 베트남법인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에서는Vo Van Duc(보 반 득) 호치민 3군 인민위원회 대표, 아동권리보호협회 Nguyen Thi Thanh Hoa(응웬 티 탄 화) 회장 및호치민 현지 학부모, 아동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따뜻한 포옹(Loving Hugs)’ 이벤트는 아동보호 상황극을 통한 인식 개선, 전문가와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쇼,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게임, 가족참여 그림 그리기,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베트남 호치민에위치한 Le Loi(르로이) 중등학교, Van Hanh(반한) 쇼핑몰 등에서 펼쳐졌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이벤트는 15년전 베트남에 진출한 한화생명이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향후에도 베트남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일환으로, 베트남의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The Hug-따뜻한 포옹 Project」를 펼쳐 왔다.

애니메이션으로 아동의 긍정적 성장을 도모하는스토리 등을 콘텐츠로 제작, TV/SNS/유튜브/포털사이트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현재까지 총4만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