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아동인권 보호 '따뜻한 포옹' 현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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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개선 상황극, 토크쇼, 골든벨 게임, 가족 참여 그림 그리기 등 마련

베트남은 아동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 학대를 강력 범죄로 규정하면서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황준환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에서는 보반득 호치민 3군 인민위원회 대표, 아동권리보호협회 응우옌티탄화 회장과 학부모, 아동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홍정표 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15년 전 베트남에 진출한 한화생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향후에도 베트남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따뜻한 포옹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아동의 긍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스토리 등을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제작, TV오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만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