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안세영, 무릎 근처 힘줄 파열…2∼5주 재활 진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릎에서 '딱' 소리 났다"…귀국 직후 MRI 검진
!['부상 투혼' 안세영, 무릎 근처 힘줄 파열…2∼5주 재활 진단](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A.34591177.1.jpg)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귀국 직후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받았고 이날 무릎 근처 힘줄이 찢어졌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안세영은 8월 세계개인선수권, 9월 중국오픈,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를 연달아 치른 만큼 재활 치료 이후에도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다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29일 열리는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은 대표팀과 출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안세영의 여자 단식 우승은 한국 선수로서 역대 두 번째이자 1994 히로시마 대회 방수현 이후 29년 만이다. 안세영은 여자단체전 우승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