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체코 필하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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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은 안톤 드보르자크가 초연한 악단으로 유명하다. 체코 필이 2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세묜 비치코프(71)의 지휘로 ‘올(all) 드보르자크’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1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에게 S석 티켓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였다. 곶감과 보이차를 나누며 촬영하는 도중에 작곡가 진은숙과의 대화가 드문드문 이어졌다. 조용하지만 강직한 아우라는 익히 보아왔던 것이지만, 털털하고 솔직한 말투는 겪어보지 못해 인상 깊었다. 짙은 눈화장 사이로 빛나는 눈빛이 강렬했고, 조용한 자신감이 엿보였다. - 사진작가 구본숙의 ‘Behind the Scenes’
● 좌파가 싫더라도 이 영화는 볼 만해요
좌파를 유독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국의 거장 켄 로치 감독도 이들에겐 독극물 취급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자본주의를 꾸준히 비판해왔다. 하지만 좌우를 막론하고 추천할 만한 작품도 몇 있다. 2016년 프랑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그렇다. - 김익환의 ‘누벨바그 워치’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가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함께 닐센 바이올린 협주곡도 들려준다.
● 공연 - 하마티아 3부작 : 쿠쿠
구자하 작가의 하마티아 3부작 중 두 번째 작업 ‘쿠쿠’가 12일과 1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경제 주권 박탈과 사회적 배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 전시 - 정연두 개인전 - 백년 여행기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으로 정연두 작가의 개인전이 내년 2월 2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20세기 초 멕시코로 이주한 한국인을 일상적 소재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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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를 유독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국의 거장 켄 로치 감독도 이들에겐 독극물 취급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는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자본주의를 꾸준히 비판해왔다. 하지만 좌우를 막론하고 추천할 만한 작품도 몇 있다. 2016년 프랑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그렇다. - 김익환의 ‘누벨바그 워치’
볼 만한 전시 공연
● 음악 -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가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함께 닐센 바이올린 협주곡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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