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7800만달러 유입…지난 7월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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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총 78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최대 규모다.
9일(현지시간) 유럽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코인쉐어즈는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자금 유입, 유출 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지수상품(ETP) 거래량이 전주 대비 약 37% 증가하면서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비트코인(BTC) 관련 상품으로, 총 43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알트코인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솔라나(SOL)였다. 솔라나 관련 상품에는 총 2400만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는 지난 2022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이다.
반면, 미국에서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개한 이더리움(ETH)의 경우 약 1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다소 미지근한 반응이 나타났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9일(현지시간) 유럽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코인쉐어즈는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자금 유입, 유출 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지수상품(ETP) 거래량이 전주 대비 약 37% 증가하면서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비트코인(BTC) 관련 상품으로, 총 43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알트코인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솔라나(SOL)였다. 솔라나 관련 상품에는 총 2400만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는 지난 2022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이다.
반면, 미국에서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공개한 이더리움(ETH)의 경우 약 1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다소 미지근한 반응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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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