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검단·광명, 신도시 ‘최중심’ 분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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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상업, 문화 등 풍부한 인프라로 시세 리딩
'월드메르디앙 송도',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등 분양
'월드메르디앙 송도',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등 분양
이달 수도권 신도시 최중심지에서 아파트가 연이어 분양된다.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광명뉴타운 등이다. 상업, 문화, 자연환경 등 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조건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채드윅국제학교가 위치한 송도 1공구에 ‘월드메르디앙 송도’가 분양중이다. 1공구는 송도에서 가장 먼저 매립돼 개발이 대부분 완료된 곳이다. 채드윅국제학교 등 명문학군을 갖췄고 교통, 생활편의시설, 녹지 등의 인프라가 완성형인 지역이다.
자리잡힌 지역이다보니 ‘송도더샵센트럴파크’, ‘송도자이하버뷰’, ‘송도더샵하버뷰’ 등 송도국제도시에서 대장 아파트들이 몰려 있다. 송도 내에서 실거주 목적의 매수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입지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다보니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78㎡, 83㎡, 84㎡A, 84㎡A-1 등 중형으로 구성된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롯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핵심사업인 넥스트콤플렉스 내 RC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를 공급한다. 11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한 광명2R구역 '트리우스 광명'이 이번 달에 분양한다.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자리할 예정이다.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인접했다.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환경도 갖추고 있다.
우미건설은 울산 다운2지구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다운2지구 중심지역에 위치해 상업, 문화, 공원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 수경시설과 단지광장이 어우러진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채드윅국제학교가 위치한 송도 1공구에 ‘월드메르디앙 송도’가 분양중이다. 1공구는 송도에서 가장 먼저 매립돼 개발이 대부분 완료된 곳이다. 채드윅국제학교 등 명문학군을 갖췄고 교통, 생활편의시설, 녹지 등의 인프라가 완성형인 지역이다.
자리잡힌 지역이다보니 ‘송도더샵센트럴파크’, ‘송도자이하버뷰’, ‘송도더샵하버뷰’ 등 송도국제도시에서 대장 아파트들이 몰려 있다. 송도 내에서 실거주 목적의 매수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입지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다보니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78㎡, 83㎡, 84㎡A, 84㎡A-1 등 중형으로 구성된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롯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핵심사업인 넥스트콤플렉스 내 RC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를 공급한다. 11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한 광명2R구역 '트리우스 광명'이 이번 달에 분양한다.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자리할 예정이다.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인접했다.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환경도 갖추고 있다.
우미건설은 울산 다운2지구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다운2지구 중심지역에 위치해 상업, 문화, 공원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 수경시설과 단지광장이 어우러진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