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인 거래소 '손해배상 준비금' 공개…업비트 200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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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은 국내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준비금 적립 현황이 공개됐다. 이는 해킹, 전산장애 등을 대비해 적립해 둔 것이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기준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총 200억 원의 준비금을 마련해뒀다.
업계 2위이자 NH농협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는 빗썸은 100억 원, 카카오뱅크와 제휴한 코인원은 73억 원의 준비금을 각각 적립했다.
또한 신한은행과 제휴한 코빗, 전북은행과 제휴한 고팍스는 각각 최소 기준 금액인 30억 원을 준비금으로 마련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제휴 은행에 일평균 예치금의 30% 또는 30억 원 중 큰 금액을 준비금으로 적립하도록 했다. 최대 금액은 200억 원으로, 일평균 예치금의 30%가 200억원을 초과할 경우 200억원까지만 준비금으로 적립해둘 수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기준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총 200억 원의 준비금을 마련해뒀다.
업계 2위이자 NH농협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는 빗썸은 100억 원, 카카오뱅크와 제휴한 코인원은 73억 원의 준비금을 각각 적립했다.
또한 신한은행과 제휴한 코빗, 전북은행과 제휴한 고팍스는 각각 최소 기준 금액인 30억 원을 준비금으로 마련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제휴 은행에 일평균 예치금의 30% 또는 30억 원 중 큰 금액을 준비금으로 적립하도록 했다. 최대 금액은 200억 원으로, 일평균 예치금의 30%가 200억원을 초과할 경우 200억원까지만 준비금으로 적립해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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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