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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개항장 야행...한중문화 축제-맥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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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의 개항장 미니 야행 행사 모습. 인천중구청 제공
    인천 중구의 개항장 미니 야행 행사 모습. 인천중구청 제공
    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중구 개항희망문화상권에서 ‘2023 인천개항 미니 야행’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개항 미니 야행은 2022년부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개항희망문화상권을 크게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동화마을·차이나타운에서는 한중문화교류를 주제로 한 ‘신나장 한중문화 미니 야행’, 신포문화의거리와 신포국제시장에서는 지역 특색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주제로 ‘신나장 맥강축제’가 열렸다.

    신나장 한중문화 미니 야행에서는 중화문화공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달 7~8일 이틀 동안에는 중국 전통 악기 버스킹, 중화 문화 체험, 참여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나장 맥강축제’는 신포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닭강정 퍼포먼스다. 다채로운 무대공연, 지역 특색 먹거리와 맥주 시식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이어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 "개항희망문화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이 지속 방문하는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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