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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3’을 다음달 12~1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은 세계적 만돌린 연주자인 아비 아비탈(왼쪽), 이탈리아 바로크 앙상블 리더인 조반니 안토니니(오른쪽)와 그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를 초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