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진교훈(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앞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진교훈(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앞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개표가 11일 오후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개표 중반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50.07% 기준 진 후보는 60.57%(7만3580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35.46%(4만3085표)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약 3만표에 달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