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닷새째 계속…양측 사망자 200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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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주택과 빌딩들이 붕괴된 모습. 사진=REUTERS](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ZA.34749200.1.jpg)
이에 따라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 사망자는 양측에서 2000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10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사망자가 8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양측의 사상자 집계와 별개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무장대원 시신 1500구를 발견한 데 이어, 가자지구 공습도 지속하고 있어 희생자 수는 더 늘 전망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