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초고수들 반도체 대장株 '삼전·하이닉스' 샀다…中 공장 불확실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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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초고수들 반도체 대장株 '삼전·하이닉스' 샀다…中 공장 불확실성 해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475833.1.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99.24730078.1.jpg)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11일 오전 10시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유한양행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시장에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우려에도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대통령실은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를 무기한 유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중국 공장에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마켓PRO] 초고수들 반도체 대장株 '삼전·하이닉스' 샀다…中 공장 불확실성 해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750752.1.png)
유한양행에도 초고수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유한양행과 관련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상업화가 시작되면서 이익이 고성장하는 기업가치 리레이팅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달 유진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마켓PRO] 초고수들 반도체 대장株 '삼전·하이닉스' 샀다…中 공장 불확실성 해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750751.1.png)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