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4 도시 중 신생아 늘어난 고양시, 저출산 대응 우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출산가정 일·가정 양립과 경제·심리 부담 완화 정책 등이 호평
경기 고양시는 최근 열린 경기도내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시군 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별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의 '인구 골든크로스 전환 프로젝트'가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출산 부모의 일·가정 양립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은 가족 친화 인증기업 확대, 여성 취업·창업 지원, 양육비 및 미혼 부모 생계비 한시적 지원,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 관리, 산후조리 지원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킨 결과 도내 인구 상위 4개 도시 가운데 신생아 수가 유일하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저출산 현상은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민관이 협력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최근 열린 경기도내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시군 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별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의 '인구 골든크로스 전환 프로젝트'가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출산 부모의 일·가정 양립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은 가족 친화 인증기업 확대, 여성 취업·창업 지원, 양육비 및 미혼 부모 생계비 한시적 지원,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 관리, 산후조리 지원 등이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킨 결과 도내 인구 상위 4개 도시 가운데 신생아 수가 유일하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저출산 현상은 개별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민관이 협력해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