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커넥트웨이브는 가격 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쿠팡 로켓배송관’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커넥트웨이브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커넥트웨이브는 가격 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쿠팡 로켓배송관’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커넥트웨이브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커넥트웨이브는 가격 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쿠팡 로켓배송관’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나와는 쿠팡의 자체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 지원 상품을 모아 전용관을 선보였다. 빠른 장보기, 식품, 생활용품 등 18개 카테고리 제품의 판매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다나와의 가격 비교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상품만 선별해 볼 수 있고, 다른 쇼핑몰과도 가격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나와 관계자는 "쿠팡과의 제휴로 대량의 빠른배송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게 됐다. 쿠팡 로켓배송관 도입을 통해 ‘주말 구매자’가 상당수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