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현대로템, 실적성장세는 이제 시작"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마켓PRO] Today's PICK : "현대로템, 실적성장세는 이제 시작"
👀주목할 만한 보고서

현대로템- 실적성장세는 이제 시작


📋목표주가 : 4만5000원(유지) / 현재주가 : 2만8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 7대의 K2 전차 납품이 인식되며 실적 개선을 이끌 것
-에코플랜트와 레일솔루션 부문에서도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폴란드 2차 계약이 지연되고 있어 신규 수주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은 아쉬운 부분. 하지만, 폴란드향 1차 계약 납품에 따라 2025년까지 큰 폭의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LIG넥스원- 든든한 수주 잔고를 바라볼 때


📋목표주가 : 12만원(유지) / 현재주가 : 8만8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
-향후 5년간 R&D 매출의 규모가 급증하면서 국내 매출의 중장기 성장세를 이끌것으로 기대. 또, 사우디향 천궁-Ⅱ 수출 논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신규 수출 사업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하이브- 아티스트도 실적도 쉬어가는 분기


📉목표주가 : 35만원→34만원(하향) / 현재주가 : 24만6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


-3Q23 연결 영업이익 658억원(+8.5%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636억원) 부합 전망
-앨범은 7월 뉴진스, 9월 BTS 뷔 컴백, 공연은 세븐틴과 TXT 월드투어 일정 반영. 2023년 연결 매출액 2.18조원(+22.6% YoY), 영업이익 2,847억원(+19.8% YoY) 전망
-2024년 데뷔 예정인 <R U Next>와 UMG 프로젝트 걸그룹 기대감 고조 전망

CJ ENM- 마지막 고비


📋목표주가 : 8만2000원(유지) / 현재주가 : 5만4800원
투자의견 : 매수(신규) / 메리츠증권


-3Q23 연결 영업적자 -211억원(적전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143억원) 하회 전망. 미디어플랫폼과 영화드라마 영업적자 각각 -223억원, -295억원으로 부진 지속
-2023년 연결 매출액 4.56조원(-4.9% YoY), 영업적자 -752억원(적전 YoY) 전망. Tving 상각비 부담 완화. 피프스 시즌의 작가조합 파업 종료에도 ‘24년 정상화 전망
-10월 INI, 11월 제로베이스원 컴백과 콘서트 성수기로 음악 사업은 4Q23에도 호조 전망

기아- 대중 전기차로 정면승부


📋목표주가 : 11만원(유지) / 현재주가 : 8만4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10/12일에 기아는 EV Day 개최를 통해 3.5만 달러 수준의 3개 대중 전기차 공개. 2023년 11월 중국, 2024년 미국 조지아 공장, 2025년에 인도, 유럽에서 생산.
-PBV 차량 제외, 전기차 판매목표는 32만 대(2023), 100만 대(2026), 160만 대(2030).
-기아는 2026년까지 내연기관차 신차 없이, 전기차로 글로벌 판매성장을 달성할 전망. 현대차보다 먼저 전기차 풀라인업 구축으로, 그룹의 전기차 방향성을 선도할 계획.

카카오게임즈-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


📉목표주가 : 4만2000원→3만4000원(하향) / 현재주가 : 2만6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7월 27일 출시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초기 구글 매출 순위 2위까지 상승하며 성과가 나쁘지 않았으나, 10월 11일 현재 14위까지 하락하며 초기 매출을 유지하지 못함.
-기타사업인 카카오VX와 세나테크놀로지도 비수기 영향과 경기 둔화로 매출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2024년에는 회복세를 기대. 연말에는 ‘에버소울’의 일본 진출과 ‘가디스오더’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2024년에 공개될 신작도 머지 않은 시점에 공개될 예정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