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 82%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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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 82% 만족"](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PCM20220110000092990_P4.jpg)
보통이라는 응답은 12.6%,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5.4%였다.
기업들의 참여 동기에 대해서는 66.3%가 '미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라고 답했다.
이어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35.3%), '사회 공헌'(20.9%) 순이었다.
개선해야 할 부분(복수응답)으로는 지원금과 세제 혜택 등 재정 지원(60.9%), 행정 간소화(36.5%), 인센티브 확대(34.4%), 컨설팅 확대(27.6%) 등이 꼽혔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취업이나 창업 전 미리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쿠팡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청년들은 팀 수당 월 180만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형이나 최대 개인 130만원을 지원하는 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상의는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계속 발굴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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