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아주 사적인 은하수 입력2023.10.13 18:29 수정2023.10.14 01:05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모이야 맥티어 지음 은하수를 일인칭 주인공으로 삼은 자서전 형태로 우주에 관한 정보를 풀어냈다. 이웃 은하는 친구로, 은하 내부의 블랙홀은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으로, 은하끼리의 충돌은 사랑으로 치환한다. 우주와 관련한 신화를 공상과학영화 속 세계관과 엮어 해설한다. (김소정 옮김, 까치, 320쪽, 1만88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물고기들은 어류라는 단어로 가둘 수 없다" “드디어 나왔군요.” 최근 가 국내 출간되자마자 온라인 서점에는 독자들의 이런 환영 댓글이 줄을 이었다. 책의 저자는 한국계 과학자이자 뉴욕타임스의 과학 칼럼니스트 캐럴 계숙 윤. 국내 처음 소개된 저자의 책에 독자... 2 [책마을] 미국 시골에서 자급자족 2년…'자연인들의 성경'으로 남다 올봄 국내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는 . 이 책은 저자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외딴 마을 프로빈스타운으로 향하며 시작됩니다. 여행의 목표는 3개월간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는 것. 프로빈스타운을 ‘틀어... 3 [책마을] 니체는 정말 매독으로 죽었을까 “신은 죽었다!”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다. 신의 세계와 인간 세계를 구분하는 기독교적 이분법에서 벗어나, 실제 땅을 밟고 살아가는 인간으로 철학의 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