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크림빵 곧 동날 것 같아요"…디저트 이벤트에 뜨거운 반응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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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디저트 이벤트에 분위기 '활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이른 오후부터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인증샷 찍고 경품 타고!

연세크림빵 등 간식을 나눠준 CU의 자체브랜드(PB) 원두커피인 '겟(get)커피' 부스는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증정품이 빠르게 소진됐다. CU 부스에서 겟커피를 받아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CU가 연세유업과 함께 만든 연세크림빵, 혹은 최근 CU에서 히트를 친 '이웃집통통이 약과쿠키'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 스타벅스 부스 앞에는 이벤트 시작 전부터 대기줄이 형성됐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구독하면 된다. 잠실에 거주하는 이수민씨는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집이 근처라 매년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방문해 부스를 둘러보곤 한다"고 말했다.
○'올숑이 행운부적'도 받아가세요


청커페 부적 자판기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귀여운 올숑이 캐릭터와 행운의 문구가 인쇄된 부적(기념카드)를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이벤트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