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크림빵 곧 동날 것 같아요"…디저트 이벤트에 뜨거운 반응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커피·디저트 이벤트에 분위기 '활활'
"오후 1시10분부터 연세크림빵 증정 이벤트를 했는데 20분 만에 100개가 나갔어요. 곧 동날 거 같아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이른 오후부터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연세크림빵 등 간식을 나눠준 CU의 자체브랜드(PB) 원두커피인 '겟(get)커피' 부스는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증정품이 빠르게 소진됐다. CU 부스에서 겟커피를 받아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CU가 연세유업과 함께 만든 연세크림빵, 혹은 최근 CU에서 히트를 친 '이웃집통통이 약과쿠키'를 받을 수 있다. CU 부스 관계자는 "오늘 연세크림빵을 1500개 정도 준비했는데, 행사 시작 20분 만에 벌써 100개가 나갈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곧 동날 것 같아서 추가로 물량을 수급해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 스타벅스 부스 앞에는 이벤트 시작 전부터 대기줄이 형성됐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구독하면 된다. 잠실에 거주하는 이수민씨는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집이 근처라 매년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방문해 부스를 둘러보곤 한다"고 말했다.
청커페 부적 자판기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귀여운 올숑이 캐릭터와 행운의 문구가 인쇄된 부적(기념카드)를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이벤트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이른 오후부터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인증샷 찍고 경품 타고!
동서식품, 이디야,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매일유업, 파리바게트뿐 아니라 편의점 CU와 GS25가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가 특히 인기다. GS25의 원두커피 '카페25' 이벤트 트럭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올리면 커피 등 상품을 받아갈 수 있다.연세크림빵 등 간식을 나눠준 CU의 자체브랜드(PB) 원두커피인 '겟(get)커피' 부스는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증정품이 빠르게 소진됐다. CU 부스에서 겟커피를 받아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CU가 연세유업과 함께 만든 연세크림빵, 혹은 최근 CU에서 히트를 친 '이웃집통통이 약과쿠키'를 받을 수 있다. CU 부스 관계자는 "오늘 연세크림빵을 1500개 정도 준비했는데, 행사 시작 20분 만에 벌써 100개가 나갈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곧 동날 것 같아서 추가로 물량을 수급해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연 스타벅스 부스 앞에는 이벤트 시작 전부터 대기줄이 형성됐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구독하면 된다. 잠실에 거주하는 이수민씨는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집이 근처라 매년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방문해 부스를 둘러보곤 한다"고 말했다.
○'올숑이 행운부적'도 받아가세요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부스들도 마련됐다. 수제쿠키와 양갱, 강정, 김부각 뿐 아니라 착즙주스, 막걸리 등 다양한 식음료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과일젤리와 치즈를 판매하는 '발효푸드 설화' 부스에서는 손주들에게 선물해줄 간식을 둘러보는 관람객도 있었다.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대표 캐릭터 '올숑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인기다. '올숑이의 방', '놀이공원 올숑이', '청춘카페 포토존' 등 각각의 테마로 꾸며진 산뜻한 색감의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청커페 부적 자판기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귀여운 올숑이 캐릭터와 행운의 문구가 인쇄된 부적(기념카드)를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이벤트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