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산책 할 겸 왔어요"…강아지 포토존도 '북적'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 시간도 안 됐는데 아홉 마리나 다녀갔어요. 반려인 분들이 좋아하세요.”
14일부터 이틀 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열리는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펫프렌들리’ 환경으로 반려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행사장에서 만난 한 스탭은 “강아지 포토존 인기가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춘혁명’과 ‘커피혁명’ 등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눠서 진행되는 2023 청춘, 커피페스티벌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청춘혁명 존에 위치한 ‘멍다방’ 포토존도 그 중 하나다. ‘강아지들의 카페’ 콘셉트로 마련된 이 포토존은 반려견 맞춤형 사이즈로 제작돼 예쁜 강아지 단독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비숑 한 마리를 데리고 온 장 모씨는 “반려견과 산책도 할 겸 왔다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춘혁명 존에 위치한 또다른 포토존인 ‘올숑이 혁명 수비대’도 꾸려졌다. 올숑이는 이번 2023 청춘, 커피페스티벌을 상징하는 귀여운 마스코트다. 올숑이 혁명 수비대 포토존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포토존 옆 쪽으로는 즉석사진 기기에서 사진을 찍은 뒤 올숑이가 그려진 엽서에 사진을 붙이고 꾸밀 수 있다.
청춘혁명 존에서 석촌호수 방면으로 ‘청춘 로드’를 따라 걸어오면 ‘레볼루션 카페’라는 포토존이 있다. 레볼루션 카페엔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커피 문화 축제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올해 ‘커피, 일상을 혁명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커피와 함께 청춘의 ‘갓생(god+生)’을 응원하자는 취지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14일부터 이틀 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열리는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펫프렌들리’ 환경으로 반려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행사장에서 만난 한 스탭은 “강아지 포토존 인기가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춘혁명’과 ‘커피혁명’ 등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눠서 진행되는 2023 청춘, 커피페스티벌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청춘혁명 존에 위치한 ‘멍다방’ 포토존도 그 중 하나다. ‘강아지들의 카페’ 콘셉트로 마련된 이 포토존은 반려견 맞춤형 사이즈로 제작돼 예쁜 강아지 단독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비숑 한 마리를 데리고 온 장 모씨는 “반려견과 산책도 할 겸 왔다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춘혁명 존에 위치한 또다른 포토존인 ‘올숑이 혁명 수비대’도 꾸려졌다. 올숑이는 이번 2023 청춘, 커피페스티벌을 상징하는 귀여운 마스코트다. 올숑이 혁명 수비대 포토존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포토존 옆 쪽으로는 즉석사진 기기에서 사진을 찍은 뒤 올숑이가 그려진 엽서에 사진을 붙이고 꾸밀 수 있다.
청춘혁명 존에서 석촌호수 방면으로 ‘청춘 로드’를 따라 걸어오면 ‘레볼루션 카페’라는 포토존이 있다. 레볼루션 카페엔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커피 문화 축제 ‘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올해 ‘커피, 일상을 혁명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커피와 함께 청춘의 ‘갓생(god+生)’을 응원하자는 취지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