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레이튼
사진=클레이튼
국내 웹3(Web3) 개발사 코어다트랩(대표 김종호)이 국내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이그나이트 온 클레이튼(Ignite On Klaytn·IOK)’ 프로그램에 개발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설립 4년차를 맞은 개발사 코어다트랩은 다양한 블록체인 및 웹3 프로덕트를 개발해 왔다. 최근 한경 블루밍비트와 매니지드 밸리데이터(Managed Validator) 전속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클레이튼의 IOK 프로그램은 신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ecentralized Application·DApp) 프로젝트들이 클레이튼 생태계 파트너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및 기술력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출시된 IOK 프로그램은 디지털 지갑, 게임파이 툴, 온체인 데이터 랭킹, 마케팅, 블록체인 오라클, 가속기술, 개발 아웃소싱, NFT 거래소,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서비스, 보안 툴, API 노드 등 총 11개의 부문에서 클레이튼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호 코어다트랩 대표는 "이번 클레이튼 IOK 프로그램에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코어다트랩의 지난 4년간의 디앱 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클레이튼의 웹3 디앱 생태계에 기여하는 일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