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 '삼성전자' 집중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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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16일 오전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이날 장이 시작되고 오전 10시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0.15% 하락하고 있지만, 고수들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매수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영향으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인 ISC는 순매수 2위를 차지했고, 하나마이크론, HPSP도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파는 종목은 유한양행이었다. 티로보틱스, 포스코퓨처엠, 하나머티리얼즈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반도체 소부장주인 제이아이테크는 25.17% 올랐지만, 고수들은 추격 매수보다 차익실현을 택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이날 장이 시작되고 오전 10시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0.15% 하락하고 있지만, 고수들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매수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영향으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인 ISC는 순매수 2위를 차지했고, 하나마이크론, HPSP도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파는 종목은 유한양행이었다. 티로보틱스, 포스코퓨처엠, 하나머티리얼즈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반도체 소부장주인 제이아이테크는 25.17% 올랐지만, 고수들은 추격 매수보다 차익실현을 택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