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팀장과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 민종진 서울특별시 파란꿈터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왼쪽부터)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팀장과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 민종진 서울특별시 파란꿈터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양육시설에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서울시 양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8월부터 어린이 총 40여명에게 생물다양성 교육과 함께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생태체험, 환경보호 도슨트(해설사) 체험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는 서울시 아동복지지원기관인 파란꿈터 내 노후 시설을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놀이공간을 조성할 때 생물다양성 교육 등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멸종위기 동물 학습 및 식물재배 공간 등을 만들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