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센텀시티역 미래형 점포 '디지털플레이스' 선봬
BNK부산은행은 16일 도시철도 이용 고객과 시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 미래형 점포 '디지털플레이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레이스' 센텀시티역점은 디지털기기 기반 점포로, 고객이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디지털데스크와 고객이 직접 조작하는 스마트텔러머신(STM) 등이 설치됐다.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예금·적금·주택청약, 대출 상담 및 신청, 외환, 각종 카드 발급 등 일반 영업점 수준의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디지털데스크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안내 직원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디지털플레이스는 대면과 비대면이 가능한 미래형 점포로 금융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센텀시티역 미래형 점포 '디지털플레이스' 선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