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허준축제' 성황리 종료…허준전국가요제 대상에 조성희 씨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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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지난 13~15일 열린 ‘제21회 허준축제’가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마당부터 VR스포츠게임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70여 개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강서허준마라톤’, ‘허준전국가요제’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강서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지역주민 등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허준전국가요제에는 치열한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진시몬의 ‘안돼요 안돼’를 부른 조성희(서울 동대문구)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규빈(경기도 김포)씨, 우수상은 허준석(서울 중구)씨, 장려상은 김원용(경기도 파주)씨, 인기상은 임민우(서울 강서구 화곡3동)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축제 기간부터 허준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생(長生), 건강을 소망하다’ 특별전은 내년 3월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허준축제에서 가을밤 깊은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며 “허준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마당부터 VR스포츠게임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70여 개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강서허준마라톤’, ‘허준전국가요제’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강서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지역주민 등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허준전국가요제에는 치열한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진시몬의 ‘안돼요 안돼’를 부른 조성희(서울 동대문구)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규빈(경기도 김포)씨, 우수상은 허준석(서울 중구)씨, 장려상은 김원용(경기도 파주)씨, 인기상은 임민우(서울 강서구 화곡3동)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축제 기간부터 허준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생(長生), 건강을 소망하다’ 특별전은 내년 3월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허준축제에서 가을밤 깊은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며 “허준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