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부심' 잔나비 "동경하던 웸블리 공연, 꿈 반 정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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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잔나비 최정훈은 "동경하던 웸블리에서 공연하게 돼 꿈을 반 정도 이룬 기분"이라고 밝혔고, 김도형은 "한국에서 영국 음악을 들으며 자란 아이들의 음악을 들려드린다는 게 설렌다"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주연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연만 하면 다른 사람이 되는 베이시스트 주연의 열정적인 연주 모습이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잔나비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날 100% 라이브 공연을 통해 '조선밴드'의 자부심을 확실히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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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은 11월 말 KBS2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 송출된다. OTT 웨이브(Wav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