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3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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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란 4S CX11, 일년 내내 안정적인 주행과 우수한 제동 성능 보장

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의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부문에서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All-season) 타이어 ‘포트란(PorTran) 4S CX11(이하 ‘포트란 CX11’)이 수상하였다.
포트란 CX11은 유럽 타이어 라벨링 평가(▲구름저항 ▲젖은노면 성능 ▲소음성능)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경량으로 설계되었음에도 내구성을 갖추었다. 또, 강화된 유럽의 겨울용 타이어 사용 법규에 적합한 타이어로, 한 겨울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3PMSF(Three-Peak Mountain Snowflake)를 획득하였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자들이 타이어 마모에 무신경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하여 고객 친화적인 아이디어를 이 제품에 적용했다. 마모 상태에 따라 4단계로 형상이 변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모 한계선(New Wear Indicator)을 패턴에 삽입했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제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상작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미드타운 롯폰기에서 열리는 ‘굿 디자인 전시회 2023(GOOD DESIGN EXHIBITION 2023)’에 전시된다. 금호타이어는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2년(로드벤처 AT52)과 2021년(엑스타 HS52)에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