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 그랜드슬램' 달성 함평 축산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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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실내 양궁장 등 복합문화공간도 갖춰
전남도는 함평군 대동면에 자리 잡은 닭 사육농장 '제이스토리'가 친환경인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스토리는 해썹(HACCP) 인증, 전남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등 축산 분야 4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4개 친환경 인증을 받으면 축산업에서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한다.
제이스토리는 축사 방문자를 위한 카페와 실내양궁장, 스크린골프장,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 복합문화공간도 갖췄다.
드론으로 농장 전경을 촬영한 홍보 동영상도 축사 방문자들에게 보여준다.
몇 년 전 닭 사육 규모를 9만마리에서 7만5천마리로 줄여 사육환경에도 힘을 쏟는다.
제이스토리 정상훈 대표는 "사람이건 동물이건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는 신념으로 닭 사육 규모를 줄였다"며 "다소 소득이 낮아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질병과 악취로부터 자유로운 축산 경영으로 꾸준한 소득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이스토리는 해썹(HACCP) 인증, 전남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등 축산 분야 4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4개 친환경 인증을 받으면 축산업에서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한다.
제이스토리는 축사 방문자를 위한 카페와 실내양궁장, 스크린골프장,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 복합문화공간도 갖췄다.
드론으로 농장 전경을 촬영한 홍보 동영상도 축사 방문자들에게 보여준다.
몇 년 전 닭 사육 규모를 9만마리에서 7만5천마리로 줄여 사육환경에도 힘을 쏟는다.
제이스토리 정상훈 대표는 "사람이건 동물이건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는 신념으로 닭 사육 규모를 줄였다"며 "다소 소득이 낮아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질병과 악취로부터 자유로운 축산 경영으로 꾸준한 소득을 유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