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 '에코프로' 집중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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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17일 오전 에코프로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이날 장이 시작되고 오전 10시까지 에코프로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날 에코프로는 3.71% 오르고 있는데, 고수들은 에코프로의 실적 상승 기대감에 매수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의 영향으로 에코프로비엠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은 순매수 2위를 차지했고, ISC, HPSP도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파는 종목은 에스와이였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원익QnC, 이랜시스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전자부품 생산업체 이랜시스는 12.07%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수들은 추격 매수보다 차익실현을 택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이날 장이 시작되고 오전 10시까지 에코프로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날 에코프로는 3.71% 오르고 있는데, 고수들은 에코프로의 실적 상승 기대감에 매수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의 영향으로 에코프로비엠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은 순매수 2위를 차지했고, ISC, HPSP도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파는 종목은 에스와이였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원익QnC, 이랜시스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전자부품 생산업체 이랜시스는 12.07%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수들은 추격 매수보다 차익실현을 택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