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항저우 3관왕' 수영 김우민, 자유형 400m 금메달…3관왕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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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김우민(22·강원도청)이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하며 3관왕을 확보했다.
김우민은 17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3분46초07의 기록으로 이호준(대구광역시청·3분47초14)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은 14일 자유형 1,500m, 15일 계영 800m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직전 식중독 증세로 고생한 김우민은 체력 문제 때문인지 이날 한국 기록(3분41초53), 대회 기록(3분43초68·이상 박태환) 경신엔 실패했다.
그는 경기 후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라며 "만족할 만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우민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계영 400m에도 출전해 대회 4번째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김우민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자유형 800m,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 남자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김우민은 17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3분46초07의 기록으로 이호준(대구광역시청·3분47초14)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은 14일 자유형 1,500m, 15일 계영 800m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직전 식중독 증세로 고생한 김우민은 체력 문제 때문인지 이날 한국 기록(3분41초53), 대회 기록(3분43초68·이상 박태환) 경신엔 실패했다.
그는 경기 후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라며 "만족할 만한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우민은 이날 오후에 열리는 계영 400m에도 출전해 대회 4번째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김우민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자유형 800m,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 남자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