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메리츠證 미공개 정보 의혹…강한 수사 단서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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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이 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의 '메리츠증권의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부당이득 취득 의혹'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근 메리츠증권은 불법 행위에 가담했단 의혹이 불거진 메리츠증권 투자은행(IB)본부 전원을 권고사직 등 인사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해 업무 대상 코스닥 기업의 사모 전환사채(CB)에 투자, 수십억원의 사익을 취득한 사실이 금융당국 검사에서 적발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