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진행해 '롯데 후레쉬민트'를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진행해 '롯데 후레쉬민트'를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후레쉬민트'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등 스테디셀러 껌의 패키지와 맛을 개편해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롯데 후레쉬민트'를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출시한 롯데 후레쉬민트는 1972년 첫 출시 당시 디자인을 재해석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롯데웰푸드 측은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레트로껌을 처음 접한 젊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고 소개했다.
롯데웰푸드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진행해 '롯데 후레쉬민트'를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진행해 '롯데 후레쉬민트'를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롯데웰푸드
품질도 개선했다. 상쾌한 민트향과 특유의 단맛이 보다 오래 지속되도록 배합을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후레쉬민트에 이어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도 디자인과 품질을 개편해 재출시할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