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즈 메이커리 오븐 시리즈' 장난감은 핑크, 민트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손오공
'쿠키즈 메이커리 오븐 시리즈' 장난감은 핑크, 민트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사진=손오공
국내 완구 유통기업 손오공에서 직접 반죽을 만들어 넣은 뒤 알람이 울리면 인형을 꺼낼 수 있는 장난감 ‘쿠키즈 메이커리 오븐 시리즈’를 출시한다.

쿠키즈 메이커리 오븐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놀이과정이 포함된 DIY(Do It Yourself) 완구다. ‘핑크’와 ‘민트’의 두 종류 색상이 있다.

제품에는 장난감 오븐을 비롯해 빵 반죽용 재료 주머니와 계량컵, 반죽 몰드 등 베이킹 도구가 포함됐다. 함께 구성된 인형인 ‘쿠키즈 펫’은 식빵과 같은 폭신한 촉감에 달콤한 냄새가 나는 동물 모양의 인형이다. 총 6종이 무작위로 들어가 있다.
'쿠키즈 메이커리(Cookeez Makery) 오븐 시리즈' 사용 모습. 오븐 형태의 장난감 내부에 반죽을 넣고 닫은 뒤, 잠시 후 다시 열면 동물 인형을 꺼낼 수 있다. /각종 완구류 관련 개인 유튜브 채널 '닥터 스퀴시(Doctor Squish)' 영상 속 장면
'쿠키즈 메이커리(Cookeez Makery) 오븐 시리즈' 사용 모습. 오븐 형태의 장난감 내부에 반죽을 넣고 닫은 뒤, 잠시 후 다시 열면 동물 인형을 꺼낼 수 있다. /각종 완구류 관련 개인 유튜브 채널 '닥터 스퀴시(Doctor Squish)' 영상 속 장면
'쿠키즈 메이커리(Cookeez Makery) 오븐 시리즈' 사용 모습. 오븐 형태의 장난감 내부에 반죽을 넣고 닫은 뒤, 잠시 후 다시 열면 동물 인형을 꺼낼 수 있다. /각종 완구류 관련 개인 유튜브 채널 '닥터 스퀴시(Doctor Squish)' 영상 속 장면
'쿠키즈 메이커리(Cookeez Makery) 오븐 시리즈' 사용 모습. 오븐 형태의 장난감 내부에 반죽을 넣고 닫은 뒤, 잠시 후 다시 열면 동물 인형을 꺼낼 수 있다. /각종 완구류 관련 개인 유튜브 채널 '닥터 스퀴시(Doctor Squish)' 영상 속 장면
이 제품의 특색은 밀가루로 빵을 만들듯, 동봉된 가루를 섞어 나만의 빵 모양으로 반죽한 뒤 오븐에 넣어볼 수 있다는 점이다. 타이머를 세팅하고 정해진 시간에 오븐의 문을 열면, 빵 반죽이 펫 인형으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손오공 쿠키즈 메이커리 브랜드 담당자는 “마법 같은 장난감”이라며 “도우를 반죽해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오븐에 굽고 타이머가 울리는 순간의 상상하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쿠키즈 메이커리 오븐 시리즈는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완구 전문점과 손오공 공식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유통 및 판매될 예정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