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검색기는 금속 뿐만 아니라 신체에 은닉된 분말, 액상 형태 등 다양한 물질을 감지할 수 있다.
전신 검색기는 공항에서 2022년 9월부터 운영해 왔으나 최근 여행자가 신체 은밀한 부위에 마약을 숨겨 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추가 설치됐다.
공항세관은 "여행자의 신체나 옷 속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