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0만원 매출' 입소문에…쿠팡에 시장 상인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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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내년까지 전통시장 상점 100곳 입점 추진
![쿠팡은 내년까지 '마켓 플레이스'에 전통시장 상점 100곳 이상을 입점시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쿠팡](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834831.1.jpg)
쿠팡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마켓플레이스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은 지역 상권에 머물던 전통시장 상점을 쿠팡에 입점시켜 온라인 판로를 열어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등 전통시장 상점 35곳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다고 쿠팡은 전했다. 또한 성공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매달 수십 곳의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쿠팡은 내년까지 '마켓 플레이스'에 전통시장 상점 100곳 이상을 입점시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쿠팡](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834832.1.jpg)
쿠팡 관계자는 "호남건어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성과는 온라인 판로 확장을 망설이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훌륭한 선례가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