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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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KSCO)에 참여해 메가덤 메가카티 등 대표제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발표했다.
KSCO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서울 장충동 앰배서도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서 엘앤싸바이오는 피부이식재인 메가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연골 재생 의료기기 메가카티, 골재생용 이식재 메가디비엠 에스 등을 소개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19일 심포지엄에서는 정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메가카티의 임상적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며 “최근 메가카티는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를 받고 이달부터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서 비급여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메가카티는 치약 형태의 연골 재생 의료기기다. 상온에서 보관하다 원하는 때에 연골 손상 부위에 도포하는 식이다. 연골 조직을 이식재 형태로 개발한 제품은 출시된 바 있지만 이를 의료기기로 개발한 기업은 엘앤씨바이오가 처음이다. 냉동 상태로 보관돼 수술 직전 해동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번거로움을 덜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KSCO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서울 장충동 앰배서도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서 엘앤싸바이오는 피부이식재인 메가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연골 재생 의료기기 메가카티, 골재생용 이식재 메가디비엠 에스 등을 소개했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19일 심포지엄에서는 정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메가카티의 임상적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며 “최근 메가카티는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를 받고 이달부터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전문 병원에서 비급여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메가카티는 치약 형태의 연골 재생 의료기기다. 상온에서 보관하다 원하는 때에 연골 손상 부위에 도포하는 식이다. 연골 조직을 이식재 형태로 개발한 제품은 출시된 바 있지만 이를 의료기기로 개발한 기업은 엘앤씨바이오가 처음이다. 냉동 상태로 보관돼 수술 직전 해동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번거로움을 덜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