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소식]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문체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
로컬100은 문체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 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곳을 추천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개소,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로컬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APAP는 안양시가 3년마다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