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다음달 15일부터 김해공항과 중국 싼야(하이난)를 잇는 노선을 3년10개월 만에 재운항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이다. 싼야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중국 최남단 섬 하이난을 대표하는 휴양지다. 리조트와 풀빌라 등 숙박 시설은 물론 해양 스포츠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