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쉴드, 78주년 경찰의 날 행사서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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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쉴드는 디지털 잊힐 권리 및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살인 예고 위협글 게시로 인해 불필요한 수사력이 동원되며 경찰 인력의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화이트미는 포털, 커뮤니티, SNS 상에서 살인 예고글을 업로드한 사이트를 수집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보 수집 이후 유포되는 유사 게시글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신규 수집된 유가치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수 있다.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할 수 있도록 작성자 신원 확인에 용이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찰의 업무소요 시간 단축 및 신속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다.
아이쉴드는 AI 테크놀로지로 치안 안전확보 및 잠재적 고위험 범죄자 조기 검거까지 가능하도록 해 경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자로 선정됐다.
아이쉴드는 앞서 지난 3월과 5월, 각각 광명경찰서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사범 제로화 협업을 맺은 바 있다. 마약류 홍보나 거래 관련 게시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온라인을 통한 불법 마약류 확산을 막고 실효적인 후속 조치를 하기 위해 공동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