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에스티, 코스닥 상장 첫날 50% 넘게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성에스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 50% 넘게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0분 기준 신성에스티는 공모가(2만6000원) 대비 1만4800원(56.92%) 오른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 1891.4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체 증거금은 약 1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58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를 넘어선 2만6000원으로 확정 지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제품군 고도화, 고객사 다변화를 등을 통해 글로벌 2차전지 배터리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전기자동차(EV)·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4년 설립 당시 IT 및 차량용 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2차전지 전장부품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9일 오전 9시30분 기준 신성에스티는 공모가(2만6000원) 대비 1만4800원(56.92%) 오른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지난 10~11일 진행된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 1891.4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전체 증거금은 약 1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58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를 넘어선 2만6000원으로 확정 지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제품군 고도화, 고객사 다변화를 등을 통해 글로벌 2차전지 배터리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전기자동차(EV)·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4년 설립 당시 IT 및 차량용 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2차전지 전장부품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