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이용자, 37일 만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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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 8월 28일 선보인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가 출시 37일 만인 이달 4일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16일 기준으로는 서비스 이용자 수가 110만 명을 넘어섰다.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는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일찍 일어나 보다 알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고객이 매일 아침 스스로 정한 시간(오전 6~9시)에 일어나 앱을 통해 인증하고 점수를 쌓으며 다른 고객과 경쟁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도입됐다.
미라클 모닝 도전 기간엔 인증 시간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얻은 점수와 랭킹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한 시간 전에 출석할 경우 최대 10점, 당일 내 출석하면 5점,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0점이 주어진다. 아울러 서비스 내에서 제시하는 추가 보너스 제도를 통해 추가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 도전 기간은 7일 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된다.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 이용자가 가장 많이 도전에 참여하는 시간대는 오전 7시로 나타났다. 오전 8시, 6시, 9시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연령대 중 32.9%로 가장 활발하게 도전하고 있으며, 40대 비중은 26.3%로 집계됐다. 이후 20대(17.5%), 30대(16.6%), 10대(6.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은 평소 기상 후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온전히 개인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상 시간과 아침 활동을 SNS에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 이용자가 짧은 기간에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많은 고객들이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는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일찍 일어나 보다 알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고객이 매일 아침 스스로 정한 시간(오전 6~9시)에 일어나 앱을 통해 인증하고 점수를 쌓으며 다른 고객과 경쟁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도입됐다.
미라클 모닝 도전 기간엔 인증 시간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얻은 점수와 랭킹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한 시간 전에 출석할 경우 최대 10점, 당일 내 출석하면 5점, 출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0점이 주어진다. 아울러 서비스 내에서 제시하는 추가 보너스 제도를 통해 추가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 도전 기간은 7일 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도전으로 시작된다.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 이용자가 가장 많이 도전에 참여하는 시간대는 오전 7시로 나타났다. 오전 8시, 6시, 9시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연령대 중 32.9%로 가장 활발하게 도전하고 있으며, 40대 비중은 26.3%로 집계됐다. 이후 20대(17.5%), 30대(16.6%), 10대(6.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은 평소 기상 후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온전히 개인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상 시간과 아침 활동을 SNS에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 이용자가 짧은 기간에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많은 고객들이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