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 '삼성전자' 집중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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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19일 오전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이날 장이 시작되고 오전 10시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1.28% 하락하고 있는데, 고수들은 주가 하락 상황을 추가 매수의 시점으로 내다본 것으로 풀이된다. JYP Ent.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피델릭는 이날 9.42%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순매수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삼성중공업, POSCO홀딩스도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파는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원텍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수들은 차익실현을 택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이날 장이 시작되고 오전 10시까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1.28% 하락하고 있는데, 고수들은 주가 하락 상황을 추가 매수의 시점으로 내다본 것으로 풀이된다. JYP Ent.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피델릭는 이날 9.42%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순매수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삼성중공업, POSCO홀딩스도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파는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원텍 등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수들은 차익실현을 택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