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3분기 매출 9% 증가' 테슬라 사들이는 초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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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고급형 스포츠웨어 업체 룰루레몬 애슬레티카를 대거 매수했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이 이날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테슬라였다.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233억5000만달러(약 31조6400억원)로 작년 동기(214억5400만달러)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배를 추종하는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ETF'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ETF는 이날 주가가 5.28% 하락했지만 고수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았다. 엔비디아도 순매수 상위권에 위치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일라이 릴리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의 선풍적인 인기로 최근들어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초고수들은 차익 실현을 택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배를 추종하는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ETF'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ETF는 이날 주가가 5.28% 하락했지만 고수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았다. 엔비디아도 순매수 상위권에 위치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일라이 릴리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의 선풍적인 인기로 최근들어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초고수들은 차익 실현을 택했다.
전효성 기자 zeon@hankyung.com